희망저축계좌는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똑같이 지원해 주는 저소득층 자산 만들기 제도입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근로장려금과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 적은 돈으로도 큰 목돈을 만들 수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희망저축계좌 최대 1,4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희망저축계좌 받는 금액이란?
희망저축계좌에서 받는 금액은 내가 3년 동안 저축한 돈과 정부가 지원하는 돈, 그리고 은행에서 나온 이자를 합한 금액이에요. 간단히 말해서 내가 낸 돈과 정부가 똑같이 지원해 주는 돈이 합쳐져서 큰 돈이 되는 거예요.
- 내가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뒤에 360만 원을 모아요.
- 정부도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해서 360만 원을 더해줍니다.
- 그래서 원금만 720만 원이 되죠.
- 여기에 은행 이자(약 4.5%)까지 더해져 1,10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어요.
이 제도는 소득이 낮아도 근로를 하고 있는 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이 희망저축계좌의 핵심입니다.
희망저축계좌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희망저축계좌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 각각 받는 지원금과 조건이 약간 다른데, 어떤 경우인지 쉽게 설명드릴게요.
- 희망저축계좌1형:
생계·의료급여를 받고 있거나 일정 소득 이하인 분들이 대상입니다.
이 경우 정부가 본인이 낸 10만 원의 3배인 30만 원을 매달 지원해 줍니다.
3년 뒤에는 내 저축금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합쳐 총 1,44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어요.
- 희망저축계좌2형:
생계·의료급여는 아니지만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분들이 대상이에요.
정부가 본인 저축액과 같은 10만 원씩 지원합니다.
3년 동안 총 720만 원(내 저축금 360만 원 + 정부 360만 원)과 이자를 합쳐 총 1,080만원 이상 받으실 수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2형을 많이 가입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희망저축계좌 신청 조건은 무엇일까요?
희망저축계좌를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조건을 잘 지켜야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답니다.
-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꾸준히 해야 하고, 3년 동안 중단 없이 저축해야 합니다.
-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일정 소득 이하인 저소득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어요.
- 약 10시간 정도 자립 역량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 거주지 주민센터나 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조건들을 잘 지키면 만기 때 정부가 약속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마세요.
희망저축계좌 신청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서 할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 가능한 곳도 있지만, 처음에는 방문하시는 게 더 쉬워요. 신청할 때는 가족의 소득 증명서류, 신분증, 그리고 기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만약 중간에 저축을 12개월 이상 연속해서 하지 않거나, 근로를 중단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돼요. 이럴 경우 본인이 낸 돈과 이자만 돌려받게 됩니다. 그래서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고 근로 활동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정리하며
희망저축계좌는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똑같이 지원해서 1,100만 원 이상, 조건에 따라 최대 1,440만 원까지도 받을 수 있는 멋진 저축 제도입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어려운 분들도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니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은 조건과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꼭 살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