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의 특징
1890-1930년 기간 동안, 대도시들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고층 건물들과 관광 명소들은 널리 알려졌고, 교외 지역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교외는 주로 중심 도시로 통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기능만을 제공할 뿐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서부에서 제일가는 도시로 성장했고, 애틀랜타는 남부를, 보스턴은 뉴잉글랜드를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철도 중심지였던 시카고는 중서부를 지배했고, 뉴욕시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뿐만 아니라 무역, 금융, 통신 면에서도 전체 국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1920년 300개의 가장 큰 기업들 중 4분의 1 이상이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었습니다.
1890년 - 1920년 사이의 진보 시대
진보 시대 동안 중산층 개혁 지향 유권자와 정치에 회의적인 학계 전문가, 그리고 개혁가 연합은 과학적 방법, 의무 교육 및 행정 혁신을 도입하며 낭비와 비효율성 그리고 부패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도시들이 지방 정부의 예산과 행정 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지방 참고국을 설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진보적인 시장들은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주 톨레도, 뉴저지주 저지시티, 로스엔젤레스, 멤피스, 테니스주 루이블, 켄터키주 루이빌 그리고 많은 다른 도시들, 특히 서부 주들에서 매우 중요했습니다. 일리노이주에서 주지사 프랭크 로든은 주 정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이끌었습니다. 위스콘신은 공화당의 한 계파를 이끌었던 로버트 라폴레트의 본거지였습니다. 그의 위스콘신 사상은 주립 대학을 아이디어와 전문 지식의 주요 원천으로 사용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변화 중 하나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지역 정부의 자원을 압도하고 있었던 텍사스의 갤버스턴에서 혁신적인 개혁의 바람이 일었습니다. 개혁가들은 지방 선거에서 정당을 폐지하고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갤버스턴의 아이디어는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부패를 척결하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평균적인 유권자인 민주당 영향력은 줄었지만 개혁의 의지가 컸던 중산층의 영향력은 증가되었습니다. 갤버스턴 계획은 다른 많은 도시들, 특히 서구에서 빠르게 모방하기 시작했는데 1914년까지 400개가 넘는 도시들이 진보나 공화당에 속하지 않는 비당파적으로 선출된 위원회를 별도로 조직했습니다.
도시 개발 계획
가든 시티 운동은 영국에서 도입되었고 '근린 부대' 형태의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1900년대 초 자동차가 처음으로 도시 거리에 등장하면서 주민들은 자동차 교통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는 보행자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뉴저지 래드번에서는 처음으로 거리 대신 공동 공공 도로를 향해 집을 짓는 근린 부대 스타일의 개발이었습니다. 이 동네는 아이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재구성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